
법무법인 화온의 오정환 변호사가 2025년 7월 27일자 『경인미래교육신문』에「학폭위는 판단하고, 기록은 남고, 미래는 흔들린다」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였습니다.
이번 칼럼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(학폭위)의 결정이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중심으로, 학폭위의 구성 및 절차의 실질적 문제점과 그 법적·제도적 맥락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하였습니다.
특히 감정적 공감이 사실 판단을 왜곡할 수 있는 현실,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에 대해 경고하며,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 주체들이 반드시 인식해야 할 판단구조의 실체를 명확히 짚고 있습니다.
오정환 변호사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도의 현황과 그 안에 담긴 법적 의미를 꾸준히 칼럼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.
제도의 맹점을 외면하지 않되, 그 취지를 지키기 위한 균형 잡힌 시선으로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입니다.
해당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